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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급박했던 이용후기( 수원점 이선희 관리사님)

작성자
둥둥이
작성일
2023-04-04 15:04
조회
280
34주 5일차에 조기진통으로 급하게 출산한 지 벌써 한 달 반이 지났네요.
아이들은 각각 1.4kg, 1.8kg으로 태어나 니큐에 입원했다가 2kg을 넘기자마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첫 아이인데다 쌍둥이여서 조리원 퇴소 후 집에서 혼자 아가들을 돌볼 자신도 없고,
실력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래서 산후관리사분의 도움이 절실하더라고요.
급하게 예약했습니다~

예정되지 않은 급한 출산으로 미리 예약할 겨를도 없이
조리원 퇴소일 2주 전에 부랴부랴 전화로
쌍둥이 케어가 가능한 산후관리사를 알아봤습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쌍둥이 케어가 가능한 관리사님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던 중, 하이맘스에서 저와 미숙아로 태어난 아가들 이야기를 들으시고 다방면으로 물색해주셔서 겨우 관리사 선생님을 모실 수 있었습니다.
보통 쌍둥이 케어를 위해서는 산후관리사 두 분이 아이 한 명씩 전담하는 식으로 케어해주시는 것 같던데,
저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생아가 있는 집안에 오가는 게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쌍둥이 케어가 가능한 베테랑급 산후관리사 선생님 한 분만 오시는 걸로 했어요.
그리고 오신 관리사님이 쌍둥이를 키우고 계셨고 워낙 유명하셔서 지정만 몇달이 미뤄져있는 분이었어요.
근데 일정이 어떻게 맞아서 겨우 저희집에 오시게 되었는데 진짜 찐찐찐 너무 추천해요!!!!!!

처음에는 관리사님이 아기 한 명을,
제가 나머지 아기 한 명을 케어하면 될 거라는 포부를 가졌었는데요.
그래서 한분만 오시고 제가 많이 도와드리면서 배우겠다고 큰소리 뻥뻥 쳤습니다.
근데..........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오니 그간 쌓인 피로와 출산 스트레스,
그리고 밤낮없이 먹여야 하는 수유 시간 때문에 제 다짐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도와드리기는 커녕 많이 잤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이선희 관리사님께서는 혼자서 쌍둥이 두 명의 케어는 물론,
아가들 빨래며 집안 청소, 제 식사까지 신경 써주셨고,
앞으로 아가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들과 애들을 돌보는 스킬을 아낌없이 전수해주셨어요.

게다가 미숙아 쌍둥이다 보니 병원에 오갈 일이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산후관리사 선생님께서 아가들 외출 준비를 다 도와주시고,
밖에서는 수시로 아이들 상태 체크 및 제 짐까지 다 들어주시며 많은 편의를 봐주셨어요.

혹시 수원 지역에서 쌍둥이 출산 예정이고,
산후관리사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두 분보다는 한 분만 모시길 원하는 산모님들이 계시다면, 저희 선생님을 꼭 추천드리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이선희 관리사님입니다.
저는 날짜가 맞아서 배정 받았지만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이선희 관리사님 배정받길 제가 두 손모아 기도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