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예약한 송 이모님...
조산해서 아주대병원 입원하고 펑펑 울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조리원을 못가서 그렇게 울었었네요...
집에서 아기 오기를 기다리다가 아기 오고
그 다음날 홍미영이모님이 오셨어요~
조산한 아기도 잘 봐주시는 건 당연하고 저를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조리원 안갔다고 운걸 후회했네요 ㅋㅋ
집에서 마사지 받는 동안에 아기 케어도 너무 잘해주셔서
신경쓰이지 않고 편했어요~
목욕이나 수유하는 방법 너무 잘 알려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음식도 잘 하셨고요...
남편 일찍오면 저녁은 업무범위 아닌걸 알지만
시간되시면 저녁도 신경써주셔서 차려주셨었고요
신랑이랑 행복한 저녁이 되었어요^^
분리수거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신랑이 편해졌어요~ㅎㅎ
마지막날 아쉬워서 또 울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주동안 행복했고 둘째를 가진다면 바로 연락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