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모님 가신지가 3주가 되었네요~
칭찬글 바로 쓰고싶었는데 연년생을 두니 매일 멘붕이어서ㅋㅋ
아이들 둘다 잠시 잘때를 기다리다 짬내서 드뎌 오늘 쓰게 됐네욤
첫아이가 18개월이라 집에서 몸조리를 해야할것같아
인터넷으로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고는중 하이맘스가
여러모로 타업체보단 마음이 갔었습니다 ...
한세군데 점찍어두다 결국 하이맘스로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사실 업체 선정 보다는 도우미 이모가 중요하잖아요...
꼭 좋은 분이었음 하는 바램과 아니면 어떻하지라는
불안감과 그냥 첫째때처럼 산후조리원을 갈까라는
혼란이 겹쳤었지요~~
그때 선택의 기로에서 조금 아쉬웠던것이...
담당지역 지사장님인가 여자분과 상담을 했는데
한두번 통화했나봅니다 ...조금더 친절한목소리로
정감있는 말투와 신뢰감이 좋았고요
제가 나름 까다론편?^^깔끔한편이라 이모님이
얼마나 잘해주시겠어~그냥 아이만 잘케어해 주시길 바랬는데
정말 첫째아들도 넘 잘봐주셔서 (베이비시터일을 하셨다네요~^^)
저희아들이 아침마다 이모를 문앞에 기다렸다는^^
청소나 위생상태도 아주 깔끔하게 ...
쉴틈도 없이 정말바쁘게 이것저것 재빠르게
일을 넘 잘하시는 이모님을 만나 2주동안
편하게 내 집에서 아들 딸과 지낼수 있었습니다
양심껏 성의껏 일해주신다는게 쉽지않은데
이모님 같은분 만나는것도 제복인가봐요^^
이모님~넘 고맙고 감사했어용
나중에 시간되심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용인에서 박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