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들은 이렇게 다 좋으신가요? ㅎㅎ
화성에서 저 구석탱이에 사는 저희 집까지 멀다고, 교통불편하다고 한번쯤은 불평하실 만도 한데
아무소리 없이 2주동안 오가시면서 열심히 저와 저희 아이를 위해주셔서 고맙단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참 온도가 떨어지고, 바람불고 추운 날에도 지각 한번 없이 오히려 일찍오시기도 하시고..
오히려 제가 죄송해서 더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
혹시 둘째가 생긴다면, 또 이모님께 산후조리 받고 싶어요ㅎㅎ
제 주변 친구들에게도 이모님 많이 추천해드릴께요!
꼭 다시 뵙고싶어요~